최선의 삶 (2021) 영화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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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삶 (2021) 영화 다시보기 영화줄거리

최신 한국영화 다시보기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최선의 삶 (Snowball,드라마,2021) 영화 다시보기 리뷰 줄거리


그때는 몰랐다 그게 우리의 최선이었다

열여덟 ‘강이’, ‘아람’, ‘소영’.
 더 나아지기 위해서 기꺼이 더 나빠졌던 우리의
 이상했고 무서웠고 좋아했던 그 시절의 드라마
 최선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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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3.0 / 5
  12 현주  
최선의 삶을 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한 여고생의 일기.
강이의 표정을 잊을 수 없을 것........................................
  50 외로운독수리  
최선의삶이 최고이다
잘봤슴니다
감사합니다
  31 그냥그냥  
여주 강이가 왜 이리 힘들어 하는지..........
영화 낙원의 밤에서 전여빈이 그랬지..........ㄴ..
괜찮아 보이지 않을 때는 괜찮냐고 물어 보지 않기.......
  50 민트초코딸기  
과거의 나는 최선의 삶을 살았을까 되집어보게 한다
배우들의 연기가 정찰 좋았어요..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19 ii아르케  
다른 곳에 닿고 싶어 하는 세 친구

영화의 원작은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인 임솔아 작가의 동명 소설이다. 임솔아 작가가 담담히 써내려간 주인공 강이의 안간힘은 영화에서도 먹먹하게 재현된다. 그저 친구들과 함께인 게 좋았던 강이가 오롯이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겪게 되는 폭력과 배신의 세계가 강이의 시선과 목소리를 따라 전개된다. 영화는 강이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고 또 끝난다. “떠나거나 버려지거나 망가뜨리거나 망가지거나, 더 나아지기 위해서 우리는 기꺼이 더 나빠졌다. 그게 우리의 최선이었다.” 소설의 어떤 문장들은 지나간 시간을 무감하게 돌아보는 강이의 내레이션으로 되살아났다.

영화 <최선의 삶>은 원작의 사정권에서 멀리 벗어나기보다 원작의 영향 아래에서 영화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낸다. 한여름 밤 강이와 소영 사이에 발생한 기류를 담아낸 장면이라든지, 설명하는 대신 보여주고 보여주는 대신 생략하는 방법으로 컷과 컷 사이 의미를 만들어내는 방식들이 그렇다.

눈에 띄는 건 영화의 의도적 생략과 거리두기다. 영화는 세 친구의 우정이 잔인하게 변모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폭력을 보여주지 않는다. 의도적으로 멀찍이 물러난 카메라는 사건 발생 전후 감정의 잔여물을 담는다. 마찬가지로 영화는 강이가 느끼는 감정이나 행동에 친절히 주석을 달지 않는다. 아람의 거짓말에 대해서도 소영의 태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래서인지 <최선의 삶>은 때로 시처럼 다가온다. 행간을 읽는 게 중요한 시처럼 영화에서도 생략된 사연과 감정을 읽는 게 중요해진다. 그 때문에 강이의 내레이션으로 강이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도 강이의 마음에 정확히 접속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원작의 사건들을 뉘앙스만 남기고 생략한 것에 대해 이우정 감독은 “강이도 관객도 잃어버린 퍼즐이지만, 그 퍼즐의 구멍을 보면 느낄 수 있을 거라 믿었다”고 말했다.

영화의 세 배우는 모두 최선의 연기를 선보인다.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는 상처가 굳어 생긴 딱지를 가만히 쓰다듬듯 강이의 마음을 과장되지 않게 전달하고, 여러 독립영화들에서 재능을 뽐내온 심달기는 속을 헤아릴 수 없는 아람 캐릭터를 장면마다 낯선 얼굴로 그려낸다. 강이의 졸린 눈과 대비되게 또렷한 눈을 지닌 소영은 모델 출신 신인배우 한성민이 맡았다. 연출은 단편 <송한나> <애드벌룬> <서울생활> 등을 연출했고, <출중한 여자>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등에서 배우로도 활약한 이우정 감독이 맡았다. 이우정 감독은 장편 데뷔작 <최선의 삶>으로  부산국제영화제 KTH상, CGK&삼양 XEEN상,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는 2000년대 초반의 대전과 서울을 이야기의 무대로 삼는다. 낮은 채도의 화면이 과거의 느낌을 살리고, 배우들의 의상과 소품에서도 2000년대 초반의 정서를 확인할 수 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읍내동과 전민동 등 대전의 동네가 배경이다.

*촬영은 모두 핸드헬드로 이루어졌다. 철저하게 강이를 따라가는 게 컨셉이었다고 한다. <메기> <수성못>의 이재우 촬영감독이 카메라를 들었고, 담백하면서도 생생하게 10대 소녀들의 표정과 행동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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